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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 여름 몽골 여행

운영자 | 기사입력 2016/09/10 [07:50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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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 여름 몽골 여행
기사입력: 2016/09/10 [07:50] ⓒ 몽골뉴스
운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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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은 언제나 또다른 추억을 낳고 또 나를 꿈꾸게 합니다.

 

 

2016년 7월 마지막주에 몽골을 다녀왔습니다.

 

몽골의 7월 끝자락은 우리나라 가을 처럼 낮에는 뜨거운 태양에 더웠구요

밤에는 쌀쌀할 만큼 추웠습니다.

 

▲ 울란바트로 징기스칸 공항     © 운영자

울란바트로 공항의 새벽 바람은 우리나라 정겨운 시골 바람처럼 3시간 30분 비행의 피로를 싹 날려버렸습니다.

                몽골의 면적은 우리나라 15배 정도의 크기에 인구는 약 300백만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.

 

 

▲     © 운영자

<울란바트로 시내에 있는 승전기념탑 '자이승' 전망대>

전망대에서 본 시내는 서울의 모습처럼 아파트도 있고 빌딩도 있는 도시였습니다.

인구의 70%가 울란바트로 수도 부근에 200백만명이 모여 산다고 합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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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여행한 7월과 8월 초의 몽골 날씨는 그늘에 들어가면 우리의 가을 처럼 바람은 시원했습니다.

8월 초의 뜨거운 태양은 아무리 더워도 습하지 않아 땀이 났어도 끈적 거리지 않았습니다.

 

 

 

▲     © 운영자

 

짧은 여행이였지만 

몽골 사람들은 매우 친절했고 정이 많았던 사람들 기억입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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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몽골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짧은 여행 이였지만 몇가지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.

 

첫째는 안전한 여행이여야 합니다. 

들어보셔서 알겠지만 몽골은 끝이 없는 초원이라 현지인이 아니면 길을 잃어 버릴 수가 있습니다.

 

보험역시 꼭 들어야 하구요, 현지인이 왜 중요하냐면 무슨일이 일어나도 바로 바로 대처를 해줍니다.

ㅋㅋㅋ, 일어날 일은 없어요..ㅎㅎ걱정 안해도 되는 데,, 사람일이란 만약이 있어서요.   

 

▲     © 운영자

 

둘째는 편안하고 힐링할 수 있어야 하는것입니다.

3끼 식사 다 챙겨주고 우린 그저 먹고 세상근심 다 잊고 힐링만 하면 됩니다. 

 

▲     © 운영자

 

저 끝없는 푸른 초원에서 시원한 바람과 맑은 하늘,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보면서 잠들어야 합니다. 

 

▲     © 운영자

 

 

셋째는 저렴한 비용이어야 합니다.

현지 도착해서 뭐 어쩌구 저쩌구 추가 비용 내라면 여행기분 싹 망칩니다. 

 

▲     © 운영자


 

하루 종일 낙타를 타고 사막을 횡단하는 일/ 말을 하루종일 타고 이동한 일 등  

 

▲     © 운영자

 

몽골 여행은 제가 다녀본 나라중 최고 였던것 같습니다.

  

▲     © 운영자

 

이제 제 몽골 여행 이야기는 이정도 정리 할까 합니다.

  

▲     © 운영자

 

여행은 또다른 나를 발견하게 합니다.

 몸이 허락할 때 저는 여행을 강추 합니다. 

▲     © 운영자

 

왼쪽 키 큰 처자가 저희팀 식사 챙겨준 몽골 최고 대학에 다니는 수학도(몽골이름 앙카 21세) 입니다. 

 

 

▲     © 운영자

현지인 운전기사겸 가이드 : 차량은 러시아제 푸르공(우리나라 스타렉스 개념) 4륜 차량이어야 합니다.

험한 사막과 초원을 달리는데 4륜 아니면 다닐 수 가 없었습니다. 

 

▲     © 운영자


러시아제 푸르공(엔진은 우리나라 스타랙스로 개조 했다네요..ㅎㅎ).. 

지금까지 몽골여행 주절주절 했습니다.  끝~~~^^ 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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